의왕시, '예술이 팝팝 데이' 시즌3 개막…28일 '뮤지컬 갈라쇼'로 포문 열어

▲ 의왕시, '예술이 팝팝데이 뮤지컬 갈라쇼' 안내문 [사진=의왕시]
▲ 의왕시, '예술이 팝팝데이 뮤지컬 갈라쇼' 안내문 [사진=의왕시]

(의왕=국제뉴스) 이운길·손병욱 기자 = 의왕시는 오는 28일 왕림이팝아트홀에서, 유휴공간 문화재생 운영 사업인 「예술이 팝팝 데이」시즌3의 첫 공연으로 ‘뮤지컬 갈라쇼’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제2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뮤지컬 스타 우수상 수상자인 이유리 배우가 이끄는 팀이 무대에 오르며, 관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인기 뮤지컬 넘버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곡목으로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지금 이 순간’과 숏폼 플랫폼에서 화재를 모은 시카고의 복화술‘서로 그총을 뺏으려 했네(We Both Reached For the Gun)’와 킹키부츠‘Land of lola’등이 포함되어 있다.

윤은숙 문화관광과장은“시민들이 일상에서 공연예술을 쉽게 접하고, 왕림이팝아트홀이 지역 문화예술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예술이 팝팝 데이」의 프로그램을 알차게 구성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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