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구/경북, 5~40mm 요란한 소나기→낮 기온 31도 안팎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기상청은 "오늘 오전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5~40mm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고 예보했다.

그리고,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당분간 기온이 평년(최저 13~19도, 최고 23~29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또, 일부 지역에서는 최고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따라서,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야외 활동과 외출 자제하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물 관리를 철저히 하기 바란다. 또, 영유아, 노약자, 만성질환자는 야외활동을 줄이기 바란다.

특히,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오늘(17일) 아침최저기온은 17~22도, 낮최고기온은 27~32도가 되겠다. 또, 내일(18일) 아침최저기온은 15~22도, 낮최고기온은 28~33도가 되겠다.

아울러, 모레(19일) 아침최저기온은 16~23도, 낮최고기온은 28~33도가 되겠다. 글피(20일) 아침최저기온은 20~24도, 낮최고기온은 26~31도가 되겠다.

이 밖에도, 오늘(17일) 새벽부터 오후 사이 경북북동산지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70km/h(20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

한편, 동해상에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특히 울릉도.독도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면서 이슬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은 해상 안전사고에 주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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