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HN 이지민 기자) 그룹 ITZY(있지) 멤버 예지가 강렬한 콘셉트의 일상 사진으로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지난 13일과 14일 예지는 자신의 SNS에 다양한 장소에서 촬영된 다수의 사진을 게재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예지는 산업적인 분위기의 폐시설과 광활한 들판, 석조 조형물이 있는 장소 등에서 자유롭고 당당한 포즈를 선보였다.


민소매 크롭탑과 데님 숏팬츠, 아우터 등을 매치한 예지는 과감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룩으로 시선을 끌었으며, 또 다른 컷에서는 블랙 점퍼와 카고 팬츠, 그리고 흰색 원숄더 드레스를 착용하며 스트리트와 페미닌 무드를 자유롭게 오갔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배경과 어우러진 예지의 감각적인 분위기다. 광활한 초원에서의 무표정한 포즈, 풍화된 석조물 앞에서의 자연스러운 미소 등은 예지만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일부 사진은 화보 촬영 현장으로 추정되며, 예지의 다양한 콘셉트 소화력을 실감케 했다.


팬들은 “영화 속 주인공 같다”, “예지만의 무드가 있다”, “이번 사진은 정말 예술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사진=예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