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국제뉴스) 이상석 기자 = 기상청은 "충청북도는 오늘(17일) 새벽에 5~10mm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당분간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오르는 곳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오늘(17일)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저지대 침수와 하천 범람 및, 급류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이와 함께, 산사태, 토사유출, 시설물 붕괴 등에 유의하기 바라며 계곡이나 하천의 상류에 내리는 비로 인해 하류에서도 갑자기 물이 불어날 수 있으니, 야영을 자제하기 바란다.
그리고,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5~18도, 최고 27~29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또, 일부 지역에서는 최고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으니, 야외 활동 시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아울러, 오늘(17일) 아침최저기온은 19~22도, 낮최고기온은 28~30도가 되겠다. 또, 내일(18일) 아침최저기온은 16~20도, 낮최고기온은 29~32도가 되겠다.
또, 모레(19일) 아침최저기온은 18~22도, 낮최고기온은 30~32도가 되겠다. 글피(20일) 아침최저기온은 21~24도, 낮최고기온은 27~30도가 되겠다.
한편, 오늘(17일)과 내일(18일)는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또, 모레(19일)는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