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의회, '용산비전기획'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황금선 용산비전기획 연구회 대표의원(사진 맨앞 가운데)등이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연구에 돌입(사진=용산구의회)
황금선 용산비전기획 연구회 대표의원(사진 맨앞 가운데)등이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연구에 돌입(사진=용산구의회)

(서울=국제뉴스) 정경호 기자 = 용산구의회(의장 김성철)는 6월 16일, 의원 연구단체인 「용산비전기획」의 ‘용산구의 효율적 예산 편성과 집행을 위한 의회의 역할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예산 편성과 집행 자료에 대한 심층 분석을 통해 용산구의회가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예산을 심의하고 감시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통해 예산 심사의 효율성과 의회의 책임성을 제고하겠다는 방침이다.

연구단체 '용산비전기획'은 황금선 의원이 대표를 맡고 있으며, 백준석·이미재·장정호·김형원·윤정회·함대건·김선영 의원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함께 한국지방자치학회 박노수 교수가 참석해 연구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황금선 대표의원은 "용산구의 예산 집행이 더욱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의회가 실질적인 감시와 견제 기능을 수행하는 데 이번 연구가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연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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