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아이' 드라이브스루서 황당 소동...분노한 사장의 대응은?

'히든아이' (사진=MBC에브리원)
'히든아이' (사진=MBC에브리원)

1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히든아이'에서는 MC 김성주를 비롯해 박하선, 소유가 스튜디오에 자리한 가운데 브라이언이 스페셜MC로 함께한다.

이날 현장 세 컷에서는 드라이브스루 카페에서 벌어진 황당한 소동을 다룬다. 커피가 비싸다며 무리하게 할인을 요구하던 남성은 사장이 이를 거부하자 주문한 음료를 그대로 쏟아붓는 만행을 저지르는데. 이에 분노한 사장은 상상도 못 할 방법으로 화끈하게 대응했다. 이 모습을 본 박하선은 "저러다 총 맞아요"라며 사장을 걱정했고, 프로파일러 권일용은 "사장님도 만만치 않네"라며 놀라움 표했다고. 과연 진상 손님을 향한 사장의 화끈한 대응이 무엇이었는지 밝혀질 예정이다.

권일용의 범죄 규칙에서는 따릉이로 인도 위 시민들을 위협하는 10대들의 아찔한 범행이 공개된다. 이들은 경찰 단속을 조롱하며 다음 폭주를 예고하는 기막힌 모습에 박하선은 "저건 진짜 폭주족이네"라며 분노했고, 브라이언은 "꼴 보기 싫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그런가 하면, 의문의 정체가 경찰차를 피해 고속도로를 전력 질주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눈앞에 펼쳐진 믿기 힘든 상황에 브라이언은 "우리나라에 이게 왜 있냐고요!"라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경찰과 숨 막히는 추격전을 벌인 ‘이것’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모은다. 한편, ‘범인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에 대한 정답을 맞히던 중 “우사인 볼트는 아셨나 봐?”라는 김성주의 도발에 박하선이 “저 바보 아니에요!”를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라이브 이슈에서는 국민적 공분을 일으킨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잔혹한 전말을 파헤친다. 가해 남성은 귀가 중이던 여성의 머리를 돌려차기로 가격해 기절시킨 뒤, 쓰러진 피해자의 머리만 집요하게 노리며 폭행을 이어갔다. 3COPS는 가해 남성이 피해자의 사망 가능성을 알면서도 ‘죽어도 상관없다’는 태도로 폭행을 이어간 것을 두고, 법원이 '살인의 미필적 고의'를 인정해 살인미수죄를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변명과 달리, 여자친구의 휴대전화를 이용해 ‘강간 미수’ 등 사건 관련 내용을 검색하는 가해 남성의 모습에 프로파일러 권일용은 “진술과 전혀 상반되는 행동”이라고 강하게 반박했다. 게다가 교도소에 수감 중에도 피해자를 향해 “나가면 때려죽이겠다”라는 섬뜩한 보복성 발언을 한 사실이 밝혀져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고.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잔혹한 범행부터 살인의 미필적 고의가 인정된 법적 판단의 이유까지, 3COPS의 시선으로 낱낱이 분석한 이번 방송은 16일 월요일 오후 7시 40분, MBC에브리원 '히든아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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