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보훈청은 16일, 해운대구 이 모 씨 댁에서 대한주택건설협회 부산시회와 '2025년 국가유공자 주거여건개선사업 오픈식'을 가졌다.
'국가유공자 주거여건개선사업 오픈식' 기념촬영 모습/제공=부산보훈청

'국가유공자 주거여건개선사업'은 대한주택건설협회 참여 회원사가 부산보훈청으로부터 노후 자가주택을 소유한 사회 취약계층 국가유공자와 유족을 추천받아, 전액 자비로 보수공사를 실시하는 민간차원의 보훈사업으로, 올해 참여업체는 지원홀딩스, 석홍종합건설, 성우코 3곳이다.
지원홀딩스의 지원으로 창호, 도배·장판, 옥상 방수 공사 등을 실시한 해운대구 국가유공자 이 모 씨 댁은 "집이 너무 춥고, 비가 새어 걱정이 많았는데, 올해부터는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며 감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