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국제뉴스) 조판철 기자 = 국립군산대학교 RISE사업단은 지난 12일까지 이틀간 전북 고창 웰파크호텔에서 ‘제1회 RISE-UP! 분야별 성공전략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2025년 RISE 사업의 본격 시행에 따라 국립군산대 교원 및 RISE사업단 직원 40여 명이 참석해 대학·지자체·산업체·연구기관 간 상생협력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학내 부서 및 학과 간 협업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첫날에는 국립군산대 참석 교원을 대상으로 RISE사업의 추진 배경과 목적, 주요 과제와 방향성을 소개하고, TRACK별 교과·비교과 프로그램을 설명했다. 이를 통해 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며, RISE 사업과 타 사업 간의 연계성 확보 및 성과 확산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특히 행사 둘째 날에는 RISE 사업과 탄소중립센터 간 협력, RE100 실현을 위한 전북특별자치도 및 새만금 권역 내 연구인력 양성, 기업 유치, 연구클러스터 구축 등을 통한 상생 방에 대한 학내 부서와 참여 학과 간 협업 방안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또한, 혁신 인재양성과 연구개발 성과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도 모색하는 자리였다.
국립군산대 RISE사업단 장민석 단장은 “이번 워크숍은 RISE사업의 내실화를 위한 첫 걸음이자, 교원들과 사업단이 함께 지속가능한 지역혁신 전략을 구체화하는 계기”라며 “국립군산대 RISE 사업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