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임진강 필승교 '행락객 대피' 기준 수위 1m 넘어 주위 당부

▶경기 연천 군남댐 <사진=이운안기자>
▶경기 연천 군남댐 <사진=이운안기자>

(연천=국제뉴스) 황종식 기자 = 14일 오전 5시 30분경 임진강 필승교 수위가 '하천 행락객 대피' 기준인 1m를 넘어서면서 주의를 당부하는 문자메시지를 경기 연천군이 발송했다.

필승교 수위는 오전 5시 30분 1m를 넘어서 10분당 3∼4㎝씩 상승해 오전 5시 50분 현재 1.06m까지 상승했다.

수위가 1m를 넘어서면 하천 행락객 대피, 2m는 비홍수기 인명 대피, 7.5m는 접경지역 위기 대응 관심 단계, 12m는 접경지역 위기 대응 주의 단계가 각각 발령된다.

임진강 유역은 필승교 수위에 따라 4단계로 나눠 관리한다. 군남홍수조절댐의 계획홍수위는 40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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