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엔터 주가 강세 출발..."케데헌 흥행으로 수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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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엔터테인먼트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14일 오전 9시 12분 기준 JYP 엔터 주가는 6.34% 오른 8만 500원에 거래 중이다.

NH투자증권은 이날 JYP엔터테인먼트(JYP Ent.)에 대해 수익성 개선을 전망하며, 목표주가 9만5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주력 아티스트 스트레이키즈와 트와이스의 공연과 MD 판매에서 규모의 경제가 본격화되는 구간에 진입함에 따라 수익성이 극대화되는 흐름이 확인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2분기 JYP엔터는 전년 동기 대비 126% 증가한 2158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529억원으로 466% 늘었다.

이 연구원은 "공연 매출은 전년 대비 342% 증가한 620억원을 기록했다"며 "스트레이키즈 스타디움 투어 23회가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또 "케이팝 데몬 헌터스 흥행에 따른 서구권 대중으로 잠재시장 확대와 중국 공연 재개 가능성이 가져올 산업 전반의 재평가 수혜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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