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농협 충주시지부(지부장 박정호)는 13일 북충주농협(조합장 김진임)을 방문해 무더위 속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을 위한 폭염대응 물품을 전달했다.
시 지부는 폭염 속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예방 및 쾌적하고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넥쿨러를 비롯한 쿨링용품을 지원했으며, 해당 물품은 북충주농협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에 참여중인 근로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북충주농협에서 시행중인 공공형 계절근로자사업은 충주시와 공모사업을 통해 진행중이며, 캄보디아 국적의 근로자 30명이 관내 농가에서 10월까지 근로하게 된다.
박정호 지부장은"북충주농협 공공형 계절근로자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농작업에 임할 수 있길 바란다."며, "시지부는 앞으로도 농업인의 복지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현장 중심의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