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남목 도시재생 상생협력상가 육성사업 지원 협약 체결

(사진제공=동구) 12일 구청장실에서 남목 상생협력상가 육성사업에 선정된 짹짹휴게소와 협약식을 갖고 김종훈 동구청장과 홍승민 대표가 협약서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동구) 12일 구청장실에서 남목 상생협력상가 육성사업에 선정된 짹짹휴게소와 협약식을 갖고 김종훈 동구청장과 홍승민 대표가 협약서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국제뉴스) 주영곤 기자 = 울산광역시 동구는 8월 12일 오후 2시 동구청에서 남목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한 ‘상생협력상가 육성사업’ 3차 공모에 최종 선정된 1팀과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하였다.

‘상생협력상가 육성사업’은 남목 도시재생구역 내 공실 상가를 활용하여 임대인 및 임차인과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하는 사업으로, 임차인의 안정적 영업을 위해 동구청에서 건물 보수비용 및 임대료를 지원하며, 건물주의 협조를 받아사업이 끝나는 2026년 12월 31일까지 차임 및 보증금은 인상하지 않는다.

동구는 지난 7월 제3차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하여 생태 서적 판매 및 탐조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생태 사랑방 ‘짹짹휴게소’를 상생협력상가로 최종 선정하였고, 예비 창업자는 협약 체결 후 건물 보수 공사를 시작해 10월 중 상생협력상가를 개업할 예정이다.

동구는 본 사업을 통해 2024년 3개 상가(△ 은하수 201호, △ 포지티프, △ 메이드 인 울산)와 2025년 상반기 1개 상가(△ 하이사이언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1개 신규 상가(△ 짹짹휴게소)까지 총 5개 업소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하여 남목 도시재생사업이 끝나는 2026년 12월 31일까지 상생 협약을 통해 지원할 계획이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news00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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