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콘텐츠 및 마케팅 전문 기업 ㈜피플레이(대표 신창면)가 베트남 자유여행객을 위한 전문 플랫폼 ‘베트남플레이(VietnamPlay)’를 공식 오픈하고, 하노이·다낭·호이안·호치민 등 핵심 도시를 중심으로 큐레이션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베트남플레이’는 현지에서 직접 체험한 여행 콘텐츠를 기반으로 투어, 맛집, 숙소, 교통 등 다양한 자유여행 요소를 통합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피플레이는 단순 정보 수집이 아닌 실제 현장을 경험한 콘텐츠만을 선별해 플랫폼에 담았다. 호치민의 루프탑 야경, 다낭 해변의 패러세일링, 호이안 올드타운의 전통 등불 만들기 체험, 하노이의 숨은 맛집과 커피하우스 등 여행자의 시선에서 엄선한 코스와 장소를 소개한다. 피플레이 관계자는 “‘베트남플레이’는 직접 경험한 콘텐츠만을 다루며, 여행자의 감성과 실용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플랫폼을 지향한다”고 밝혔다.
이 플랫폼은 이용자의 여행 성향에 따라 ‘가족여행’, ‘커플여행’, ‘혼행’, ‘현지체험’, ‘힐링 중심’ 등 카테고리별 맞춤 콘텐츠를 제공하며, 각 콘텐츠와 연계된 투어, 교통, 식사 바우처, 마사지 등의 예약을 직관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 한국어로 제공되는 상세 설명과 빠른 고객 응대 시스템도 마련돼 있어, 언어 장벽과 복잡한 예약 과정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
피플레이는 앞으로 ‘베트남플레이’를 여행의 준비부터 종료 이후까지 전 과정을 연결하는 통합 플랫폼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공항 픽업, 전용 차량 예약, 한국어 가이드 연동, 현지 음식 배달, 여행자 보험 가입, 후기 작성 리워드 등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추가할 예정이다.
베트남은 한국인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동남아 대표 여행지지만, 정보 과잉과 낮은 신뢰도, 현지 정보 부족 등으로 여행 과정에서 불편함을 겪는 경우가 많다. 피플레이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정제된 콘텐츠와 직관적인 예약 시스템을 결합한 ‘베트남플레이’를 선보였으며, 여행자에게 보다 안전하고 감성적인 자유여행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
㈜피플레이는 직접 체험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괌, 사이판, 하와이, 라오스, 제주도, 베트남 등 글로벌 여행지를 연결하는 큐레이션 플랫폼 브랜드를 운영해 왔으며, ‘여행스타일링’, ‘신씨마켓’, ‘하와이플레이’, ‘라오스플레이’, ‘베트남플레이’ 등을 통해 여행의 미래를 제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