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HN 정서윤 인턴기자) 그룹 에스파(aespa) 지젤이 강렬하고 도도한 매력을 드러내며 팬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지난 3일 지젤은 자신의 SNS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지젤은 브라운 레더 코르셋 셋업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가죽 소재와 레이스업 디테일, 커다란 벨트 버클이 고딕스러우면서도 섹시한 분위기를 동시에 연출한다. 목에는 얇은 체인 초커를 여러 겹 레이어드해 포인트를 줬다.


지젤은 레더 부츠까지 완벽하게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다리 한쪽을 꺾고 선 포즈는 당당하면서도 도발적이며, 지젤의 도도한 표정이 전체 분위기를 완성한다.


마지막 셀카 컷은 살짝 흔들린 듯한 초점 덕분에 더욱 리얼하고 내추럴한 무드가 살아난다. 완벽하게 세팅된 무대 컷들과는 달리, 이 컷에서는 지젤의 자연스러운 표정이 강하게 느껴진다.
한편 지젤이 속한 에스파는 오는 9월 5일 미니 6집 '리치맨(Rich Man)'을 발매한다.
사진=지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