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HN 정서윤 인턴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가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근황을 공개했다.
4일 뷔는 자신의 SNS에 "엉망진창 근황, 심심해하는 아미에게 전하기"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뷔는 니트 소재의 고양이 귀 비니에 헤드폰을 매치했다. 팔근육이 드러나는 민소매 그레이 티셔츠와 살짝 드러난 데님 팬츠에 팔찌들이 포인트 역할을 한다. 뷔는 턱을 괴고 있어 장난기 가득하면서도 표정에 진지함이 묻어난다.


헬스장 컷에서 뷔는 운동 후 땀으로 살짝 젖어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잔근육이 살아 있는 탄탄한 팔뚝과 자연스럽게 흘러내린 머리카락으로 묘한 섹시함이 드러난다.


레스토랑 테이블에 앉아 조용히 분위기를 즐기고 있는 뷔는 와인잔과 따뜻한 톤의 조명이 어우러지며 같은 고요하고 세련된 무드를 완성한다.

마지막 컷에서 뷔의 곰돌이 가방 착용샷은 귀여움 그 자체다. 뽀송한 털가방과 블랙 반팔, 드러난 팔근육이 어우러진 거울 셀카에는 뷔의 다양한 매력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한편 뷔가 속한 방탄소년단의 팝업 ‘BTS POP-UP : MONOCHROME’이 독일 ‘202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7일 독일에서 열릴 예정이다.
사진=뷔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