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엄지인 아나운서 불참 이유? 김재원도 8월 하차

아침마당 김재원 아나운서 출연진 / 방송 캡쳐 
아침마당 김재원 아나운서 출연진 / 방송 캡쳐

'아침마당' 엄지인 아나운서가 녹화에 불참했다.

28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김재원 아나운서, 가애란 아나운서가 진행자로 나섰다.

오프닝에서 김재원 아나운서는 "그동안 엄지인 아나운서가 먹을 복이 많은 줄 알았는데 먹을 복이 없다. 마침 여름휴가를 떠났다. 며칠 동안 가애란 아나운서가 함께한다"며 가애란 아나운서를 소개했다.

가 아나운서는 "제가 이렇게 먹을 복이 있다. 저는 10년 만에 김재원 아나운서랑 아침에 만나고 싶어서 '엄지인 아나운서 대신 가겠습니다' 하고 왔는데 이분들을 모시고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다니 정말 설렌다"고 말했다.

한편 2008년 11월부터 2013년 4월, 2018년 5월부터 2025년 7월까지 '아침마당' 진행을 담당해온 김재원 아나운서가 하차한 후임으로는 박철규 아나운서가 발탁됐다.

제작진에 따르면 김재원 아나운서는 최근 명예퇴직을 결심하며 프로그램 하차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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