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HN 정서윤 인턴기자) 그룹 비투비(BTOB) 이민혁이 탄탄한 피지컬에 더해진 절제된 섹시함으로 팬심을 저격했다.
지난 27일 이민혁은 자신의 SNS에 "젖어(Wet) in MENCERT, Bora in Suit Dance Behind"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민혁은 화이트 민소매에 은색 체인 목걸이, 젖은 듯한 머리 스타일링이 시선을 강탈한다. 탄탄한 어깨 라인과 팔 근육이 민소매를 타고 드러나며 섹시미를 자아낸다.


이 컷에서는 완성형 수트핏이 중심이 된다. 셔츠의 단추를 한두 개 풀고, 슬림하게 떨어지는 베스트와 팬츠는 클래식하면서도 도발적이다. 특히 카메라를 응시하는 눈빛에서 여유와 자신감이 가득하다.


마지막 컷에서는 화이트 셔츠를 풀어헤쳐 무심하게 걸쳐 입은 스타일링이 돋보인다. 잔잔한 레이스 패턴과 스트릿한 데님 팬츠 조합이 믹스매치 매력을 준다. 마치 뮤직비디오 속 주인공처럼, 시크하면서도 자연스러운 존재감을 드러낸다.
한편 이민혁은 오는 8월 23일 한화리조트 설악에서 열리는 '워터밤 속초 2025' 무대에 오른다.
사진=이민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