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29일) 저녁 8시 10분 방송되는 채널A '몸신의 탄생'에서는 잘못된 다이어트로 인해 '생존 근육'을 잃어버린 50대 도전자의 사연이 공개된다.
가벼운 활동에도 기력이 떨어져 힘들어하는 도전자의 모습과 충격적인 근력 테스트 결과에 MC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50대 도전자의 일상이 관찰된다. 그는 단백질이 부족한 샐러드 위주의 식사와 근력 운동보다는 유산소 위주의 운동을 지속해왔다. 이는 전문가들이 흔히 경고하는 '근육을 녹이는 다이어트' 방식으로, 잘못된 다이어트가 지방뿐만 아니라 근육까지 감소시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는 점이 강조될 예정이다. 특히 최악의 경우 성대 근육까지 빠져 목소리가 변할 수 있다는 충격적인 사실도 언급된다.
'몸신 메이커스단'은 나이가 들수록 필수적인 근력 운동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올바른 다이어트의 필요성을 함께 언급한다. 근력 운동의 필요성을 절감한 유재호 몸신 메이커는 유산소 운동만 고집하던 도전자에게 '생존 근육'을 키워주는 '근강(强)한 솔루션'을 제안한다.
현장에서 유재호 몸신 메이커의 운동법을 직접 체험한 MC 유민상은 "운동법이 간단해서 효과가 있을까 의심했는데 직접 해보니 허벅지가 후들후들 떨린다"며 운동 효과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MC 황보라도 "의자 하나만 있으면 집에서도 손쉽게 따라 할 수 있겠다"며 하체 근육이 부족한 이들에게 맞춤 솔루션이 될 것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과연 다이어트로 잃어버린 생존 근육을 되찾고 건강한 몸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도전자의 '내 몸의 생존 방패! 근강(强) 프로젝트' 결과는 오늘(29일) 저녁 8시 10분 채널A '몸신의 탄생'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