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국제뉴스) 이병훈 기자 = 인천 옹진군 연평면은 15일, 면사무소에서 유관기관(해병대 연평부대, 연평파출소, 연평해경파출소, 연평119지역대)과 안전하고 효율적인 해수욕장 운영을 위한 ‘연평면–유관기관 해수욕장 개장 안전대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연평면과 유관기관은 해수욕장 개장기간(2025.7.21.~08.20.)동안, 해안경계작전과 더불어 각종 대민사고 유발 등 취약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예찰 및 보호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황준철 면장은 “뜻을 모아준 관내 유관기관과 관광객들이 다시 방문하고 싶은 해수욕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며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