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제1회 인구의 날 기념식' 개최…저출산 극복·가족친화 문화 확산 앞장

▲ 광주시가 
▲ 광주시가 ‘2025년 제1회 광주시 인구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단체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광주시 제공>

(광주=국제뉴스) 이운길.손병욱기자 = 광주시는 지난 13일 인구의 날(7월 11일)을 맞아 광주시 평생학습관에서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회 광주시 인구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저출생과 고령화 등 인구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인식을 높이고 저출산 극복 및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인구정책 유공 표창은 시민 추천 공모를 통해 다둥이 자녀를 둔 시민 3명과 돌봄휴가제·유연근무제를 도입해 가족친화적 직장 문화를 실천한 기업 2곳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방세환 시장은 "인구정책은 광주의 미래를 위한 중대한 투자"라며 "T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과 지원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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