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육동일 원장이 개회사를 진행했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원장 육동일)은 7월 15일(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주) 본관 대강당에서 ‘지방재정 투자사업 심사 및 타당성 조사 공무원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지방재정 투자사업의 체계적 관리와 타당성 확보를 위한 공무원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되는 분기별 정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실무 현장에서 곧바로 활용할 수 있는 제도 이해와 사례 중심의 학습을 통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실행력을 제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LIMAC)가 주관했으며, 전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에서 근무하는 투자사업 관련 공무원 110여 명이 참석했다.
육동일 원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본 교육은 참가자들에게 사업 준비 단계부터 타당성 조사, 투자 심사에 이르는 각 단계에서 필요한 전문지식과 실무 노하우를 제공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지방재정 투자 심사 및 타당성 조사 제도 소개 △자체 타당성 조사 검토 절차 및 유의 사항 △지방재정 투자사업 이력 관리 제도 등 총 3개의 핵심 주제로 구성됐으며,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강의와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감 있는 학습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이번 교육 현장에서 LIMAC의 지난 10년간의 활동 성과와 주요 이슈를 되돌아보며, 지방재정 투자사업의 트렌드 및 시사점에 대한 통찰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육동일 원장은 “지방재정 투자사업은 지역 발전과 직결되는 중대한 정책 수단인 만큼, 타당성 확보와 사전 검토의 전문성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자체 공무원들이 변화하는 정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연구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지방자치와 재정 분야의 전문 연구기관으로서, 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LIMAC)를 통해 투자사업 심사 제도의 발전과 지방재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연구 및 교육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소개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1984년에 설립된 정책연구기관으로 지방자치 관련 국정 과제 개발, 정책, 제도 입안을 주도하며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비전 제시 및 자문, 경영 진단 및 컨설팅 등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는 연구 기관이다. 연구원은 지방자치를 선도하는 중추적 기관으로서 지금까지 수많은 연구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 지방자치행정의 발전에 이바지했으며 자치 분권과 균형 발전 관련 학문적 기반을 구축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출처: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언론연락처: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미래전략연구센터 문혜리 전문연구원 033-769-9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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