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공, 2025년 정원디자인 공모전 개최

(사진제공=도공) 도공, 2025년 정원디자인 공모전 포스터
(사진제공=도공) 도공, 2025년 정원디자인 공모전 포스터

(서울=국제뉴스) 박종진 기자 =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길 위의 정원, 자연이 숨 쉬는 공간’을 주제로 ‘2025 한국도로공사 정원디자인 공모전’을 8월 13-22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공모전은 일반부(국민 누구나)와 조경 꿈나무(조경·원예 등 관련 분야에 재학 중인 고등학생)로 구분해 접수하며, 공사 홈페이지를 참고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참여작 중 선정된 6개 작품(일반부 5작, 조경 꿈나무 1작)의 참가자들은 정원조성비 300만 원(조성면적 12㎡)을 지원받아 9월 15-21일 직접 작품을 조성하고, 9월 23일 열리는 ‘2025 한국도로공사 정원박람회’에서 최종 수상작이 결정된다.

대내외 인사로 꾸려진 심사단이 대상 1건(상금 200만 원), 최우수 2건(상금 각 150만 원), 우수 3건(상금 각 100만 원)의 수상작을 결정하고, 1년간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에서 전시된다.

자세한 공모 내용은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 블로그 등 공식 온라인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한국도로공사 시설처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은 최근 5년간 연평균 61만 명이 방문하는 지역 명소로 거듭났다.”며 “오는 9월 전주수목원에서 개최되는 한국도로공사 정원박람회에서 일상생활에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즐거움이 가득한 휴식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원디자인 공모전은 국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과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의 생태문화체험 콘텐츠 다양화를 위해 2018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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