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학생수련원(원장 최영미)은 9일 최영미 학생수련원장이 이상설 선생의 대한민국장 서훈 승격을 염원하는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상설 선생의 서훈 승격 릴레이는 진천 출신 독립운동가 보재 이상설 선생의 서훈 등급을 2등급 대통령장에서 1등급 대한민국장으로 격상하는 취지로 교육계 기관장들을 포함한 지역의 여러 인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최영미 학생수련원장은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진천군과 충북교육청이 이상설 선생의 서훈 승격과 지역사회 보훈 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만큼 진천군에 자리하고 있는 학생수련원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선생의 독립운동 정신을 교육 현장에서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릴레이 캠페인은 이찬동 교육연구정보원장의 지명을 받아 이뤄졌으며 다음 릴레이 주자로 이상래 교육도서관장을 지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