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에펠탑 야경 앞에서 '툭' 찍었는데 화보...세련된 파리 감성







(MHN 김예품 인턴기자) 배우 박보검이 파리 일정 중 촬영한 여러 장의 사진을 통해 세련된 여름 패션을 선보였다.



박보검은 8일 자신의 SNS에 파리의 정취를 즐기고 있는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



박보검은 사진과 함께 "Le bonheur est special, caché dans les petits moments(행복은 작은 순간 속에 숨겨져 있는, 특별한 것이다)"라는 프랑스어 문장을 덧붙였다. 짧은 글귀에서는 파리의 소소한 일상 속 그가 느끼는 행복한 순간을 따뜻하게 담아냈다.









이날 에펠탑을 배경으로 한 야경 사진에서는 올 블랙 스타일링으로 시크한 무드를 연출했다. 버튼 디테일이 더해진 블랙 재킷에 동일한 톤의 이너와 팬츠를 매치해 통일감을 주었고, 데님과 블랙 벨트를 활용해 캐주얼한 포인트를 더했다.









헤어는 내추럴한 컬이 살아 있는 젖은 듯한 웨이브 스타일로 연출했다. 특히 조명이 들어온 에펠탑과 저녁의 어두운 배경이 박보검의 미니멀한 룩을 더욱 도드라지게 했다.









이동 중인 차 안 셀카에서는 맨투맨과 선글라스를 매치해 편안한 무드를 자아냈다. 아이보리 스카프를 접어 모자를 만들고, 옅은 골드 테두리의 선글라스로 무심한 듯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도심 속 사진에서는 여름 시즌에 어울리는 헨리넥 티셔츠와 연청 데님 팬츠로 깔끔한 데일리 룩을 선보였다. 밝은 아이보리 톤의 얇은 티셔츠 넥라인의 버튼 디테일이 단조로움을 덜어준다.









셔츠 위에는 선글라스를 걸쳐 스타일링의 마무리를 더했고, 데님 팬츠는 허리를 살짝 강조하는 슬림핏의 실루엣을 연출했다. 전체적으로 젠더리스하면서도 부드러운 감성이 느껴지는 룩이다.









셀린느 브랜드 행사에 참여 한 날의 착장 역시 눈길을 끈다. 블랙 바탕에 작은 패턴이 들어간 오픈 칼라 셔츠를 입고 등장해 여유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단추를 자연스럽게 오픈해 릴렉스한 무드를 연출했다. 또한 반소매와 얇은 소재를 선택해 선택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스타일과 쾌적함을 동시에 만족시켰다.









같은날 BTS 뷔와 찍은 셀카에서는 두 사람의 스타일 조화를 이룬다. 브랜드 셀린느(CELINE)의 글로벌 엠버서더로 활동하는 뷔와 박보검은 가까이 붙어 찍은 데서 친밀한 관계를 보였다. 이날 게시된 사진에 팬들은 댓글을 통해 "박보검과 뷔 얼굴 합에 말이 안 나온다" "행복한 많은 순간들이 가득 쌓이길 바라요" "굿보이 너무 잘 보고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보검은 토요일 오후 10시 40분과 일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주말드라마 '굿보이'에서 윤동주 역을 맡아 한나 역의 김소현과 합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박보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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