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공공기관 어촌 ESG 사회공헌 활동 확대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홍종욱)은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어촌에서 ESG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해 13개 기관과 10개 어촌마을 간의 ESG 사회공헌 매칭을 성공적으로 지원한 데 이어, 올해는 26개 기관과 19개 어촌마을 간의 매칭을 지원하기로 하는 등 규모를 약 두 배로 확대했다.



특히 올해 활동에는 해양수산 분야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고용노동부 등 10개 정부 부처의 26개 산하기관들이 적극 참여해 각 마을의 특성에 맞춘 환경정화, 플로깅, 체험 프로그램 참여 등 다채로운 사회공헌 활동이 전개될 예정이다.



공단은 기관이 어촌마을에서 ESG 사회공헌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갖추고, 홍보를 지원하며, 연말에는 ESG 활동의 성과 확산을 위해 우수사례도 발굴·시상할 계획이다.



홍종욱 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어촌 ESG 활동을 공공기관에서 민간기업까지 확대하고, 사회공헌 활동의 수준을 넘어 지속가능한 상생협력 구조가 구축될 수 있도록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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