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국제뉴스) 이대웅 기자 = '젠지미(Gen Z美)' 그룹 키키(KiiiKiii)의 키야가 데뷔 첫 단독 모델이 됐다.
최근 (주)클리오 메이크업 브랜드 페리페라는 키키 키야를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고 전하며 키야와 함께한 신제품 '궁 콜라보 컬렉션'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키야는 순정 만화 '궁'의 여주인공으로 변신, 로맨틱한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끌었고, 곰 인형을 껴안고 전화를 받는 등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포즈로 만화 속에서 튀어나온 듯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또한, 신제품 라인과 완벽하게 어우러지는 분위기로 차세대 '화보 장인'의 면모를 드러냈다.
키야는 페리페라의 브랜드 모델로 나서 특유의 유쾌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브랜드와의 시너지를 발산, 다채로운 비주얼을 통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키키의 막내 키야는 데뷔곡 'I DO ME(아이 두 미)'의 도입부를 통해 허스키하면서도 짙은 색깔의 보컬을 드러내며 강렬한 첫인상을 남긴 바 있다. 이후, 각종 음악 방송에서의 탄탄한 라이브로 음악적 역량을 입증했고, 최근에는 국내외 축제 무대에 올라 그 존재감을 굳혔다.
뿐만 아니라, 키키의 유튜브 자체 리얼리티 '키키팡팡'과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타고난 예능감은 물론, 센스 있는 입담을 자랑하고 있으며, 공식 SNS에 트렌디한 숏폼과 '젠지미' 넘치는 일상을 공개해 연일 그 매력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
한편, 키야가 속한 키키는 '아이 두 미'로 MBC '쇼! 음악중심'에서 데뷔와 동시에 지상파 음악방송 1위에 올랐다.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 연속 신인 아이돌그룹 브랜드평판 1위에 오른 데 이어 키키는 'ASEA 2025'와 '제34회 서울가요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며 '2025년 기대주'임을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