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바르셀로나가 대구FC를 상대로 대승을 거뒀다.
세계적인 명문 축구 클럽 FC 바르셀로나가 오늘(4일) 오후 8시 대구스타디움 주경기장에서 열린 대구FC와 친선 경기에서 5-0 승리를 거뒀다.
앞서 FC 바르셀로나는 지난달 27일 일본 비셀 고베를 3대1로 꺾고, 31일에는 FC 서울을 7대3으로 대파하며 아시아 투어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이날 전반 21분 가비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이어 전반 27분 레반도프스키가 추가골을 터트리면서 2-0 앞서갔다.
전반 47분에는 가비가 칩슛으로 마무리해 3-0으로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이어진 후반9분 토니 페르난데스가 추가골을 넣었으며, 후반 20분 마커스 래시퍼드 한골을 더 터트리며 5-0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경기를 마친 바르셀로나 선수들은 인천국제공항으로 이동해 스페인으로 귀국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