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집중호우 피해지역 침수 농기계 순회 수리

사진/하동군
사진/하동군

(하동=국제뉴스) 구정욱 기자 = 하동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옥종면 일대 농가의 영농 복구를 지원하고자, 4일부터 8일까지 ‘침수 농업기계 순회 수리’에 나섰다.

이번 순회 수리는 4일 옥종면 병천리 병천마을과 원해마을을 시작으로 두양리, 문암리, 안계리 등 피해가 심한 7개 마을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농기계 전문 교관으로 구성된 전문 인력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무상 점검 및 수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부품비 2만 원 이하의 간단한 정비는 무상 지원되며, 대상 기종은 경운기, 관리기 등 소형 농기계를 중심으로 간단한 용접 작업까지 포함된다.

특히 농기계 수리뿐만 아니라 안전한 사용법과 보관 요령에 대한 현장 교육도 병행하여 향후 기계 고장 예방과 안전사고 방지에도 도움을 줄 방침이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lawyer0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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