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는 2일 충주 호암체육관에서 충주시와 충주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열린 '제5회 충주시 2026학년도 대학입시박람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본교 입학처는 ▲2026학년도 수시모집 주요 변경 사항 ▲전년도 입시 결과 분석 ▲전공 및 학사 정보 등을 중심으로, 수험생·학부모·교사를 대상으로 1대1 맞춤형 심층 상담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본교 입학 전형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얻고, 수시 지원 전략을 설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입학처 양진희 처장은 "이번 박람회가 진학을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 교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고등학생들의 진로·진학 설계를 돕기 위해 학생·교사·학부모 대상 프로그램, 오픈캠퍼스, 전공특강, 진로체험, 고교학점제 공동교육과정, 진로심화탐구, 모의전형 등 다양한 고교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202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정원 내 전형 1,800명(학생부종합전형 584명, 학생부교과전형 1,167명, 실기·실적위주전형 49명), 정원 외 전형으로 198명(학생부교과 117명, 실기·실적위주 81명), 등 모두 1,998명을 선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