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사코리아, 15기 신임 이사회 출범… 분열 극복과 혁신을 위한 새로운 출발

새로운 이사회 출범과 함께 건강한 커뮤니티로의 재도약 목표


멘사코리아 15기 임원진. 상단 왼쪽부터 송필재 회장, 엄요한 사무국장, 원규섭 개발이사 윤유나 재정이사. 하단 왼쪽부터 최필구 대외협력이사, 문예총 옴부즈맨 정서연 행정감사, 윤우진 재정감사
멘사코리아 15기 임원진. 상단 왼쪽부터 송필재 회장, 엄요한 사무국장, 원규섭 개발이사 윤유나 재정이사. 하단 왼쪽부터 최필구 대외협력이사, 문예총 옴부즈맨 정서연 행정감사, 윤우진 재정감사


멘사코리아(회장 송필재)는 15기 정기 임원 선거와 회장·사무국장 재선거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이사회를 공식 출범시켰다.

이번 선거의 개표 결과 송필재·엄요한 후보가 총 577표(61.65%)를 얻어 회장과 사무국장에 당선됐다.

송필재 회장은 선거 과정에서 “최근 분열과 갈등으로 표류한 멘사코리아를 다시 활기 넘치던 공동체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그는 다음과 같은 4대 혁신 과제를 공약으로 내세웠다.

- 시스템 구축: 홈페이지와 앱을 새롭게 개발해 회원 간 소통 활성화 및 투명한 행정·재정 관리

- 회원 혜택 강화: 구독형 회원제 도입, 웰컴 키트·실물 카드 등 차별화된 혜택 제공

- 수익 모델 창출: 테스트 수익 외 상표권 사업, 회원 기업 마케팅, 기부금 제도 등 다변화

- 구조적 개혁: 헌장 개정 및 직책 순환제로 특정 직위 독점을 방지

이번 15기 이사회에서는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임원들이 합류해 멘사코리아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먼저 엄요한 사무국장은 현재 비엔시스템 대표이자 한양대학교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기업 운영을 통해 쌓은 풍부한 경험과 경영 노하우를 멘사코리아에 접목해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조직 운영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원규섭 개발이사는 성균관대학교 전자·전기·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하고, 2021년부터 LX Semicon에서 파트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멘사코리아에서는 조직 개발 관련 업무를 총괄하며, 지회가 있는 지역 대표들과 협력해 지역 개발 및 회원 복지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윤유나 재정이사는 다보세무회계사무소의 대표 세무사로, 투명하고 책임 있는 재정 운영을 약속하며 “재정의 투명성과 신뢰를 최우선으로 장기적인 발전을 위한 재정 계획을 세우겠다”고 밝혔다.

최필구 대외협력이사는 이미지 제고를 위한 방법을 기획하고 개발하며, 외부 조직과의 협력이나 조정 업무를 담당한다.

문예총 옴부즈맨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차세대 공중전투체계(NACS) AI Pilot 개발 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그는 “국제 옴부즈맨의 요청에 따라 과거 징계 재검토 및 인재 재등용을 통해 멘사코리아 정상화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정서연 행정감사는 법무법인 새한양의 파트너 변호사로, 멘사코리아의 규정 준수 여부를 철저하게 모니터링해 건전한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윤우진 재정감사는 공인회계사로서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출된 15기 신임 이사회는 멘사코리아의 분열을 종식하고, 시스템과 문화 혁신을 통해 건강한 커뮤니티로의 재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멘사코리아는 지능지수(IQ) 148 이상, 표준 지능검사 기준 상위 2%에 해당하는 지적 능력을 가입 조건으로 하는 국제 단체다. 멘사는 지적, 사회적 자극 환경을 제공하는 것에 역점을 두고 국제 협력과 교류 확대 및 사회 공헌 활동에 힘쓰고 있다.

멘사코리아 소개

멘사는 인류를 위한 인지의 증명과 육성, 지성의 본질·특성 및 이용에 관한 연구 장려, 회원에게 지적·사회적 자극 환경 제공 등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표준화된 지능 검사에서 일반 인구의 상위 2%에 드는 지적 능력을 가입 조건으로 하는 대표적인 고지능자 국제단체다.

출처: 멘사코리아

언론연락처: 멘사코리아 송필재 회장 사무국 김린 간사 이계헌 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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