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남♥정은혜, ‘동상이몽2’ 400회 특집…운명부부 91호로 뜬다







(MHN 이민주 인턴기자) 배우 겸 캐리커처 작가 정은혜 부부가 ‘동상이몽2’ 400회 특집을 통해 신혼 생활을 공개한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 너는 내 운명’은 수도권 가구 시청률 3.7%, 2049 시청률 1.1%를 기록하며 월요 예능 전체 1위를 차지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5%까지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는 연애 20주년을 맞은 성우 정형석, 박지윤 부부와 출산 후 일상을 공개한 레이디제인, 임현태 부부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방송 말미에는 400회 특집 예고편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MC 김구라, 서장훈의 첫 방송 오프닝을 비롯해 ‘운명부부 1호’ 이재명-김혜경 부부, 추자현-우효광, 강남-이상화, 인교진-소이현, 노사연-이무송 등 그동안 출연했던 90쌍 부부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 ‘운명부부 91호’로 정은혜, 조영남 부부가 등장할 것이 예고됐다.















두 사람은 지난 5월 3일 결혼식을 올린 후 방송을 통해 처음으로 신혼 생활을 공개한다. 예고 영상에서 정은혜는 남편 조영남에 대해 "뭐든지 잘하는 사람. 스윗해요"라고 말했고, 조영남은 "얼굴이 예쁘시더라", "제가 말했어요. 결혼해 달라고", "가족이 생겨서 좋다. 행복하다 많이"라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사랑에 대한 질문에 조영남은 "밝고 좋은 것 같은 느낌", "가족이니까 사랑받고 있는 것 같다"고 답했다. 정은혜는 "오빠가 없으면 숨이 안 쉬어진다. 오빠가 있으면 숨이 나온다"고 말해 진심 어린 감정을 전했다.









‘동상이몽2’는 400회를 맞아 ‘서로를 살게 하는 사랑’을 주제로 6주간 특집 방송을 편성한다. 첫 주자는 정은혜-조영남 부부이며, 이후 인교진-소이현 부부가 5년 만에 출연할 예정이다.



한편, SBS ‘동상이몽2’ 400회 특집은 오는 8월 4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SBS '동상이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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