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천 부의장, '일자리 품앗이 지원사업' 협약식 참석

김재천 부의장, ‘일자리 품앗이 지원사업’ 협약식 참석(사진=완주군의회 제공)
김재천 부의장, ‘일자리 품앗이 지원사업’ 협약식 참석(사진=완주군의회 제공)

(완주=국제뉴스) 송영심 기자 = 완주군의회 김재천 부의장은 지난 25일 완주군귀농귀촌지원센터에서 열린 ‘완주군 일자리 품앗이 지원사업’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지역의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과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귀농귀촌인의 단시간 근로를 바탕으로 한 일자리 매칭 성공 사례를 기반으로, 관련 산업과 연계한 농산물 계약재배 기반의 상생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완주고용지원단, 완주군귀농귀촌지원센터, ㈜예천F&B 등 3개 기관과 기업이 협약을 체결하고, 귀농귀촌인의 일자리 연계와 농산물 계약재배 확대, 지역 산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김재천 부의장을 비롯해 완주고용지원단 정회순 팀장, 전북산학융합원 고경환 실장, 완주군귀농귀촌지원센터 정용준 센터장, ㈜예천F&B 김창호 대표,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박종광 전문관 등이 참석해, 협약 체결과 함께 지역 일자리 생태계 조성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박종광 전문관은 “이번 협약식은 지역 산업의 수요와 이주민의 역량을 정밀하게 연결하는 혁신적인 모델”이라며, “앞으로 고용노동부도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과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재천 부의장은 “이번 협약은 계약재배 등 실질적인 산업 연계를 통해 지역 경제와 일자리를 함께 살리는 지속가능한 상생 모델을 구축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과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지역 맞춤형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재천 부의장은 그동안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일자리 기반 마련에 꾸준히 앞장서 왔으며, 완주군의 농촌과 산업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 지원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한편 ‘완주군 일자리 품앗이 지원사업’은 전라북도의 ‘2025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귀농귀촌인과 지역 기업 간의 일자리 매칭을 통해 인력난 해소와 지역 경제 회복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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