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국제뉴스) 김진태 기자 = 경북 영천시가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강을 앞두고, 강사들과 함께 교육 품질 제고를 위한 사전 점검에 나섰다.
(제공=영천시) 2025년 하반기 시민사회교육 강사 오리엔테이션 
(제공=영천시) 2025년 하반기 시민사회교육 강사 오리엔테이션

영천시 평생학습관은 7월 28일 평생학습관 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시민사회교육 강사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는 시민사회교육을 맡은 강사 52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시는 올해 하반기, 주간 44개·야간 21개 등 총 65개 강좌를 개설해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
개강은 8월 4일이며, 12월까지 약 5개월간 운영된다. 수강생은 총 1,300여 명에 이를 전망이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하반기 교육 운영 방침과 함께 ▶전자 출강 시스템 사용 안내 ▶강의실 사전 점검 ▶운영 중 유의사항 등을 공유했으며, 강사들의 건의사항도 폭넓게 수렴했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평생교육의 최전선에서 시민들과 직접 마주하는 분들이 바로 강사”라며,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강사들이 더욱 체계적이고 소통 중심의 강의를 운영해주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민사회교육 프로그램은 문화·생활·취미·교양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시민 스스로 자기계발을 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수강 신청 및 과정 관련 정보는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054-339-7761)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