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국제뉴스) 김진태 기자 = 김진태 기자 = 한수원 월성원자력본부는 7월 20일 오전 10시를 기점으로 신월성 2호기(가압경수로형·100만㎾급)가 제7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다.
(제공=월성본부) 월성본부 전경

이번 계획예방정비는 원자력안전법 및 전기사업법에 따라 시행되는 법정검사를 포함하며, 연료 교체와 주요 발전설비의 전반적인 점검, 설비 개선 작업이 함께 이뤄진다.
정비 기간 동안 신월성 2호기는 발전을 중단하고, 안전성 확보와 설비 효율 개선을 위한 각종 점검 절차를 거친다. 발전 재개는 8월 30일경으로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