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여=국제뉴스) 박의규 기자 = 부여군의회(의장 김영춘)는 14일 의정협의회실에서 2025년 제5차 의정협의회를 열고, 군정의 주요 현안과 부서별 중점 추진사업 16건에 대해 심도 있는 협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의정협의회에는 김영춘 의장을 비롯한 부여군의회 의원들과 관계 부서 공무원들이 참석하여, 각 소관 부서별로 추진 중인 현안과 계획을 보고받고 질의응답 및 의견 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주요 안건으로는 ▲전략사업과 ‘2025년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 선정’, ▲문화관광과 ‘관광개발사업 주요 추진 현황’, ▲문화유산과 ‘2026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공모 신청’ 등 6건, ▲교육체육과 ‘부여군 파크골프장 관리 및 운영 조례안 제정’, ▲농업정책과 ‘부여군 농촌 근로자 숙소 조성사업 운영방식 보고’ 등 2건, ▲산림녹지과 ‘2026년 임산물 산지종합유통센터 공모 신청’, ▲경제교통과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사업 추진’, ▲농업기술센터 ‘부여군 농산물 공동가공센터 운영 조례 제정 계획’ 등 3건을 포함한 총 16건의 안건이 다뤄졌다.
김영춘 의장은 “이번 의정협의회를 통해 논의된 다양한 안건들이 부여군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고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올 하반기에도 의회와 집행부가 긴밀히 협력해 군정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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