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옥천군 군서초등학교는 7월 7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다문화 이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옥천군가족센터 소속 강사를 초청해 진행됐으며 주제는 필리핀 문화다.
이날 교육에서는 필리핀 전통 의상, 음식, 언어, 명절 등 다양한 문화를 소개하고 체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활동 중심 수업으로 구성되어 다문화 감수성을 자연스럽게 키우는 데 도움을 줬다.
군서초등학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었다”며, “앞으로 세계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