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국제뉴스) 주영곤 기자 = 울주군 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성호, 김수복)가 7일 지역 취약계층 80세대를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삼계탕과 음료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본격적인 무더위에 건강을 돌보기 어려운 저소득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만든 영양 가득한 삼계탕과 시원한 음료를 제공하고, 이웃에 대한 관심과 안부를 전했다.
김수복 위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위원들이 한마음으로 삼계탕을 준비해 무더위 속에서 어려운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김성호 두동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정성스럽게 삼계탕을 직접 조리해 직접 방문해 전달해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지속적으로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news002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