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국제뉴스) 이상석 기자 = 기상청은 "충청북도는 오늘 새벽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며 "낮에는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이라고 예보했다.
그리고, 특히, 충청북도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대부분 지역의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청주, 옥천, 영동, 충주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그리고 당분간 일부 지역에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이와 함께,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9~21도, 최고 27~29도)보다 높겠다. 따라서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야외 활동과 외출 자제 하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물 관리를 철저히 하기 바란다.
아울러, 영유아·노약자·임산부·만성질환자는 온열질환에 걸리기 쉬우니 건강 관리에 유의 하기 바란다. 또 실내외 작업장, 논·밭, 도로 등에서는 기상청의 관측환경보다 체감온도가 더 높을 수 있으니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특히, 충청북도는 오늘(4일) 아침최저기온은 22~26도, 낮최고기온은 31~34도가 되겠다. 또, 내일(5일) 아침최저기온은 22~26도, 낮최고기온은 31~34도가 되겠다.
이 밖에도, 모레(6일) 아침최저기온은 22~26도, 낮최고기온은 31~34도가 되겠다. 글피(7일) 아침최저기온은 21~25도, 낮최고기온은 32~34도가 되겠다.
한편 오늘(4일) 새벽(00~06시)부터 아침(06~09시)사이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따라서,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하여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