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대학생 대상 '어부바 신사업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사진제공=신협) 신협 어부바 신사업 아이디어 공모전 포스터
(사진제공=신협) 신협 어부바 신사업 아이디어 공모전 포스터

(서울=국제뉴스) 박종진 기자 =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는 글로벌 금융협동조합을 향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주제로 ‘신협 어부바 신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7월 31일까지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공모전에는 국내외 대학(원생)과 휴학생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3인 이내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주제에 맞춰 지속 성장을 위한 신사업 진출 방안, AI·핀테크 기반의 신사업 모델 또는 신협 플랫폼 활성화 전략, 청년 조합원 확대를 위한 차별화된 금융 신상품 아이디어, 금융 소외 문제 해소를 위한 신협의 역할과 대응, 기타 혁신적이고 실현가능한 아이디어 및 신사업 모델 등의 내용을 포함해 응모원고를 작성하면 된다.

접수는 신협 홈페이지에서 응모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응모신청서, 응모원고(한글), 개인정보 수집 및 활용동의서, 재학(휴학)증명서와 함께 이메일 제출하면 된다.

총 1400만 원 규모의 시상금이 마련돼 있으며, 대상 1팀(500만 원), 최우수상 2팀(각 300만 원), 우수상 3팀(각 100만 원)이 선정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신협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고, 1차 서류심사와 2차 PT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공모작은 사업성 검토 후 실제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유정근 신협중앙회 미래전략본부장은 “공모전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신사업 기획 역량을 제고하고, 내·외부적으로 혁신마인드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청년 세대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모전 수상작의 저작권은 신협중앙회에 귀속되며, 필요 서류 및 작성 방식 등 공모전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신협 공식 홈페이지에서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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