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홍보대사, 배우 강하늘 '짐페이스' 선정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홍보대사, 배우 강하늘 '짐페이스' 선정(사진=제천음악영화제)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홍보대사, 배우 강하늘 '짐페이스' 선정(사진=제천음악영화제)

(제천=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아시아 유일 음악영화제로 영화와 음악이 입체적으로 교차하는 감각의 축제를 예고한,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 집행위원장 장항준)가 배우 강하늘을 공식 홍보대사 '짐페이스(JIMFFACE)'로 선정했다.

배우 강하늘은 JIMFF의 다양한 홍보 활동에 참여하며, 8월 예정된 공식 기자회견과 영화제 기간 행사에 참석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JIMFF는 매년 영화제 감성과 정체성을 함께 나눌 대표 얼굴을 공식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배우 강하늘은 섬세한 감정 연기와 따뜻한 이미지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이다.

스크린과 드라마, 연극·뮤지컬을 넘나들며 폭넓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강하늘은 드라마 <최강! 울엄마>(2007)로 데뷔했다.

이어 영화로 무대를 옮겨 <평양성>(2011), <쎄시봉>(2015), <순수의 시대>(2015), <스물>(2015), <동주>(2016), <좋아해줘>(2016), <재심>(2017), <청년경찰>(2017), <기억의 밤>(2017), <비와 당신의 이야기>(2021), <해적: 도깨비 깃발>(2022), <30일>(2023), <스트리밍>(2025), <야당>(2025) 등과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2012), <상속자들>(2013), <미생>(2014),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2016), <동백꽃 필 무렵>(2019), <달이 뜨는 강>(2021), <커튼콜>(2022), <오징어 게임 시즌2>(2024), <당신의 맛>(2025), <오징어 게임 시즌3>(2025) 등 30여 편의 작품에서 연기력과 대중성을 모두 갖춘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동주>로 신인 남우상 2관왕(제21회 춘사영화상·제35회 황금촬영상 시상식), <동백꽃 필 무렵>으로 제56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음악에 대한 애정이 깊은 배우로 알려진 강하늘은 뮤지컬과 연극 무대에서도 탄탄한 실력을 인정받았다.

뮤지컬 <천상시계>(2006), <카르페디엠>(2007), <La vida>(2008), <스프링 어웨이크닝>(2009), <쓰릴미>(2009), <왕세자 실종사건>(2011), <블랙메리포핀스>(2012), <어쌔신>(2012), <신흥무관학교>(2018)와 연극 <해롤드 & 모드>(2015), <환상동화>(2019)등 11편의 작품에서 에서 활약하며 무대 위에서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

장항준 집행위원장은 "강하늘 배우는 코믹·액션·멜로 등 장르 불문 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선한 영향력으로 세대를 아우르는 팬층을 고루 갖고 있다"면서 "영화와 음악을 아우르는 JIMFF의 이상적인 홍보대사로 영화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번 JIMFF의 공식 홍보대사로 선정된 데 대해 강하늘은 "평소 음악을 사랑하고, 배우 활동에 큰 영감이 되어주는 예술이라고 생각해왔기에, 영화와 음악이 어우러지는 JIMFF의 홍보대사로 함께할 수 있어 진심으로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배우 강하늘을 공식 홍보대사로 선정한 제21회 JIMFF는 9월 4~9일까지 제천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제천비행장에서 열리는 대규모 개막식을 비롯해 전 세계 음악영화의 경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다양한 작품을 초청해 관객들에게 선보일 것으로 주목된다.

국내 유일의 영화음악 전문 마켓인 '짐프뮤직필름마켓(JIMFF Music & Film Market)'은 오는 7월 7일까지 공모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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