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국제뉴스) 구정욱 기자 = 진주미래인재센터는 변화하는 입시 환경 속에서 중고등학생과 학부모가 효율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진로상담의 날’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7월 9일, 12일, 17일 총 3일간 관내 중고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주시청소년수련관 입시전담정보센터에서 실시한다.
‘진로상담의 날’은 학생들이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설계하고 학업 역량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대입 특강, 맞춤형 1:1 개별상담, 입시 토크콘서트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첫날인 7월 9일에는 입시 전문 스타강사 정동완 교사가 ‘중학생 학부모가 알아야 할 진로 학습 가이드’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정동완 교사는 교육전문가봉사단체 오늘과 내일의 학교 회장이자 EBS 진로진학 대표 강사로 124종의 진로 관련 도서를 집필한 바 있다.
유튜브 ‘정동완 진로진학TV’를 운영하며 입시 현장에서 축적한 생생한 노하우를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7월 12일에는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진로진학 개별상담이 진행된다.
이번 상담은 학생 개개인의 학습 역량과 진로 목표를 반영해 심도 있고 구체적인 진학 전략을 제시한다.
상담 내용에는 ▲교과 전형 모의 지원 ▲수시 최저 기준 분석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대입 요강 검색 ▲지원 가능 대학 탐색 등 다양한 정보가 포함된다.
마지막 날인 7월 17일에는 중학생 학부모들의 진로진학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입시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관내 고교 입시 상담교사들이 패널로 참여해 학부모들의 실질적인 질문에 대해 명쾌하게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입시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미래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을 설정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참가 신청은 6월 23일부터 7월 4일까지 진주미래인재센터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lawyer00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