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생물다양성 보전 자연보호 캠페인' 전개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북구는 최근 대천천 일대에서 '생물 다양성 보전 자연보호 캠페인'을 열고, 환경정비와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생물다양성 보전 자연보호 캠페인' 모습/제공=북구청
'생물다양성 보전 자연보호 캠페인' 모습/제공=북구청

이번 행사에는 자연보호북구협의회와 지역 주민 등 40명이 참여해 대천천 일대에서 줍깅(걸으며 쓰레기 줍는 활동)과 함께 대천천에 퍼져 있는 생태계교란식물인 환삼덩굴 퇴치 활동을 실시했다.

환삼덩굴은 주변 식물에 엉켜 자라거나 나무를 덮어 생육을 억제하고, 꽃가루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덩굴성 한해살이풀로 2019년 생태계교란식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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