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비즈니스고, 취업-대입 준비 스피치 프로그램 가져

(제공=괴산증평교육지원청)
(제공=괴산증평교육지원청)

(괴산=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비즈니스고등학교(교장 윤승자)는 방송인 최지현 아나운서와 함께한 스피치 역량 강화 프로그램(Pitch me)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 11일, 16일, 23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취업 및 대입 면접을 준비 중인 학생 17명을 대상으로 면접 상황에서의 말하기 능력 향상과 실전 감각 배양을 목표로 이뤄졌다.

특강을 맡은 최지현 아나운서는 방송 현장의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발성과 발음, 바른 자세, 시선 처리 등 면접의 기초 소양부터, 논리적이고 설득력 있게 말하는 전략까지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면접 상황에서 자신의 생각을 또렷하게 전달하는 방법을 익히는 한편, 말하기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 참가 학생은 “이전에는 발표나 면접이 두려웠지만, 지금은 내 의견을 당당하게 말할 수 있게 되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윤승자 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진로 역량을 실질적으로 강화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사회로 나아가는 데 필요한 의사소통 능력과 진로 실무 역량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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