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젊핑('젊은'+'점핑')중기과정 참여자 120명 선착순 모집

사진제공=대구시청
사진제공=대구시청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박윤희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6월 23일부터 젊핑(‘젊은’+‘점핑’)중기(15주)과정 참여자 120명 선착순 모집하며 18~39세 구직단념청년 대상으로 자신감 회복·역량강화 지원 및 수당을 지급한다"고 말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 청년의 구직 의욕을 향상하고 다양한 사회경험 및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청년도전지원사업 ‘젊핑’ 중기(15주) 과정 참여자 120명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대구시는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기간이 길어지는 청년들에게 심리상담, 진로탐색, 취업역량 강화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년들의 자신감 회복과 사회참여, 취업을 촉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구시는 지난 2022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구시는 "청년도전지원사업 중기(15주)과정은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진로 탐색, 기업 분석, 자소서 및 면접까지 대비할 수 있는 현직자 특강, 모의면접 등의 맞춤형 프로그램(5주당 40시간)을 운영하며 다양한 경험과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와함께 대구시는 "각 5주당 32시간 이상의 프로그램 이수자에게는 참여 수당 50만 원을 지급하며 사후관리를 통한 이수자들의 사회진입과 실질적인 취업까지 지원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구시는 "지원 대상은 6개월 이상 취업·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18~39세 청년, 자립 준비 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등이고, 신청자는 구직문답표 검사 및 상담을 통해 참여 자격요건을 확인한 후 최종 선정되며 참여자 모집은 6월 23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프로그램은 7월 30일부터 11월 7일까지, 8월 21일부터 11월 20일까지 2개반이 순차적으로 운영된다."고 밝혔다.

또한, 대구시는 "청년들의 취업 준비도나 개인 상황 등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장기(25주)·중기(15주)·단기(5주) 세 가지 과정을 운영하며 현재는 1기 중기(15주)과정 등을 운영해 100여 명이 이수를 앞두고 있으며, 하반기에 2기 중기(15주) 및 단기(5주) 과정을 모집·운영한다."고 언급했다.

나아가 대구시는 "참여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대구광역시청년센터 홈페이지 또는 대구청년커뮤니티포털 ‘젊프’ 게시판에서 확인 가능하다. 기타 사항은 대구광역시청년센터 전략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고 말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aekt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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