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 = 국제뉴스) 김만구 기자 = 경기도 수원특례시는 반려견 순찰대 221팀이 활동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장안구에서 시범 운영하고 올해 4개 구청 전체로 확대했다.
반려견 순찰대는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산책하며 실종자·주취자 등 위험에 빠진 사람이나 펜스 파손·배수로 막힘 등 위험 요소를 발견하면 신고하는 역할을 한다.
이재준 시장 전날 열린 발대식에서 “반려견 순찰대는 마을을 더 안전하게 만드는 안전지킴이”라며 “반려동물과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