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자중·고등학교 총동문회(회장 고숙희)는 지난 15일 동문 선·후배가 함께하는 나눔과 교류의 장인 ‘아름다운 동행 동백동문 나눔 바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사진=제주여자중·고등학교총동문회]](https://www.gukjenews.com/news/photo/202506/3299206_3415721_335.jpg)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제주여자중·고등학교총동문회(회장 고숙희)는 지난 14일 동문 선·후배가 함께하는 나눔과 교류의 장인 ‘아름다운 동행 동백동문 나눔 바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장마로 비 소식이 예보됐으나 다행히 비가 내리지 않아 행사는 큰 차질 없이 진행됐다. 이번 바자회에는 기수별 동문 모임과 총동문회 산하 단체들이 직접 마련한 의류, 액세서리, 먹거리, 화분, 음식 등 다양한 물품이 판매돼 풍성함을 더했다.
![장마로 비 소식이 예보됐으나 다행히 비가 내리지 않아 행사는 큰 차질 없이 진행됐다. 이번 바자회에는 기수별 동문 모임과 총동문회 산하 단체들이 직접 마련한 의류, 액세서리, 먹거리, 화분, 음식 등 다양한 물품이 판매돼 풍성함을 더했다.[사진=제주여자중·고등학교총동문회]](https://www.gukjenews.com/news/photo/202506/3299206_3415722_3342.jpg)
이날 동문들이 손수 준비한 물품들을 행사 내내 '완판'을 외치며 활발하게 판매됐다.
특히 3대 회장 역임한 진인자 자문위원(고3기·92세).이은희 자문위원(고22기),동문회관건립을 완공한 조희순(고23기)자문위원 등 많은 동문들이 바자회장을 찾아 기수별 부스를 돌며 후배들이 정성껏 준비한 물품을 구매하고 따뜻한 격려를 보내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또한 48기부터 65기까지 제주시청 소속 후배 공무원들이 바자회장을 찾아 선배들의 물품을 한가득 구매하며 선후배 간 끈끈한 정을 확인했다. 이밖에도 경해장학재단 이경의 이사장(고14기) 이영진 전 제주시부시장외 간부공무원과 제주도청 공무원들이 잇따라 바자회장을 찾아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제주여자중·고등학교총동문회(회장 고숙희)는 지난 14일(토) 동문 선·후배가 함께하는 나눔과 교류의 장인 ‘아름다운 동행 동백동문 나눔 바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사진=제주여자중·고등학교총동문회]](https://www.gukjenews.com/news/photo/202506/3299206_3415754_3917.jpg)
이번 바자회는 3기부터 65기까지 다양한 기수의 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여 물건을 사고파는 데 그치지 않고, 선후배 간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가족·지인과 함께하는 교류의 장으로 꾸려졌다.
고숙희 총동문회장은 "모두의 작은 정성이 모여 세대를 아우르는 따뜻한 나눔의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동문 간 돈독한 정을 이어갈 수 있는 다양한 교류의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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