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국제뉴스) 이지영 기자 = 제1회 우리소리축제가 우리나라 최초의 야외 음악 무대인 탑골공원 팔각정에서 오는 6월 21일(토) 오후 4시 30분 개최된다.
2025 제1회 우리소리축제는 서울문화예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 종로구가 후원하며, 2025서울시 민간축제 지원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데100여년 전 다함께 문화예술을 즐기고 화합을 이루는 유구한 우리 문화유산의 숨과 맥을 모두가 오롯이 느낄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남도민요의 구수한 가락과 남사당놀이와 외출타기공연, 역동적인 퍼포먼스와 북소리가 극대화할 오고무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를 통해, 전통예술의 멋과 깊이를 음미하고 감동을 얻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며, 관객들의 기억속에 소중한 추억으로 장식 될 예정이다.
또 이날 무대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전통의 맥을 잇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귀중한 출발점이자 몸짓이 살아 숨쉬는 큰 울림으로 문화예술을 확산시켜 계승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며 전통문화 보존과 차세대 국악인 발굴을 통해 우리 문화예술의 저변 확대와 소중한 문화유산의 가치를 공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이번 제1회 우리소리축제는 서울문화예술진흥협회(이사장 박춘택)와 국가무형유산 판소리 수궁가 전승 교육사 정옥향 명창(총예술 감독)이 함께 공연하며 여러 예술인과 꾸미는 무대에 우리 소리를 통해 한층 예술성이 넘치고 따뜻한 울림으로 어우러지는 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정옥향 명창은 최근 '2025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 대상' 시상식에서 '전통문화공헌대상'을수상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