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와 늑대의 시간’ 잠실 ‘깡패견’ 늑대 3호 등장…강형욱 “쉽지 않아”

강형욱 근황 (사진=채널A ‘개와 늑대의 시간’)
강형욱 근황 (사진=채널A ‘개와 늑대의 시간’)

채널A 반려견 솔루션 예능 ‘개와 늑대의 시간’ 2회에서 다른 개만 보면 폭발적으로 짖어대는 ‘잠실 깡패견’ 늑대 3호가 공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늑대 3호는 외출할 때마다 주변 개들에게 과도하게 반응해 주인과 동행자 모두 긴장하는 상황을 만든다.

특히 늑대 3호는 생후 6개월 된 아기와 함께 생활하고 있어, 보호자는 “아이와 안전하게 한 집에서 키울 수 있을지”라며 깊은 불안을 호소하고 있다.

현장에 출동한 전문가 강형욱은 즉각적 제재만으로는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다는 진단을 내놓았다.

강형욱은 “단순히 입을 막는 식의 대응으로는 근본적 변화가 어렵다”며 행동의 원인과 보호자 교육, 생활 환경 전반을 함께 개선해야 한다는 소견을 제시했다.

이번 회차에서는 강형욱이 직접 거주 환경과 보호자의 일상 습관을 점검하고 단계별 훈련과 실질적 솔루션을 적용하는 과정이 담길 예정이다.

방송은 12일 밤 9시 20분 채널A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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