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신의탄생' 쏙쏙스무디 만드는법 레시피

채널A 건강정보 프로그램 ‘몸신의 탄생’
채널A 건강정보 프로그램 ‘몸신의 탄생’

채널A 건강정보 프로그램 ‘몸신의 탄생’이 오늘(12일) 밤 8시10분 방송에서 ‘3주 장 체인지 프로젝트’를 전격 공개한다. 이번 회에는 만성 변비와 최근 급격한 체중 증가로 고통받는 50대 도전자의 사연을 중심으로, 장 환경 개선을 통한 배변·체중 관리 솔루션을 제시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전문의들은 평소 식사량이 많지 않고 운동도 규칙적으로 하는데 살이 빠지지 않는다면 장내 미생물군집, 소위 ‘뚱보균’(비만 유발 균)의 영향일 수 있다고 진단한다.

배변의 모양과 냄새를 통해 장 건강 상태를 추정할 수 있으며, 일정하지 않은 변 형태나 심한 악취는 장내 불균형의 신호일 수 있다고 설명한다.

시큼하거나 썩은 냄새, 비릿한 냄새가 난다면 대장 질환의 위험 신호가 될 수 있어 전문의 진단이 필요하다고 경고한다.

촬영팀이 관찰한 도전자의 식생활은 짜고 뜨거운 국물 위주, 수분 섭취 부족, 채소 섭취가 적은 전형적 장 불균형 유발 패턴을 보였다. 전문의들은 이러한 식습관이 장내 ‘뚱보균’ 증식을 돕고 변비와 체중 증가로 이어진다고 분석했다.

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양기영 전문의는 ‘쏙쏙 스무디’를 제안했다. 제안된 레시피는 오이, 셀러리, 찐 양배추 등 수분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재료로 구성되어 있으며, 누구나 쉽게 만들어 꾸준히 섭취할 수 있다.

제작진은 이 스무디를 포함한 식단·수분·생활습관 개선을 3주간 집중 적용해 도전자의 배변 변화와 체중 추이를 지켜본다.

프로그램은 3주간의 개입 이후 배변 활동과 체중의 변화를 공개할 예정이며, 도전자가 실제로 개선 효과를 경험할 수 있을지 시청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제작진은 단일 사례의 결과를 일반화하기보다는 장 건강 관리의 원칙과 예방적 생활습관을 강조할 계획이다.

‘3주 장 체인지 프로젝트’ 편은 오늘 화요일 저녁 8시1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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