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6시 20분 기준, 평택시흥고속도로 시흥방향 조암IC~마도분기점 구간에서 발생한 차량 화재 사고에 대한 처리 작업이 완료되어 해당 구간이 전차로 개방됐다.
화재는 이날 오후 발생해 소방과 경찰, 도로공사 등 관계 당국이 긴급 출동, 진화·잔불 정리와 안전 점검을 신속히 진행했다.
당국은 현장 안전 확인을 마친 뒤 오후 6시 20분을 기해 전 차량 통행을 재개했다고 전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 및 정확한 화재 원인에 대해서는 당국의 추가 조사가 진행 중이다.
시는 도로 이용자들에 대해 혼잡 완화될 때까지 실시간 교통정보를 확인하고 불편 시 우회로를 이용할 것을 권고했다.
